통계청 제7차 조사방법론 국제워크숍 개최

□ 통계청(청장 유경준)은 2016.9.28(수)~29(목) 양일간「제7차 조사방법론 국제워크숍*」을
   대전 통계센터에서 개최함

     *The 7th International Workshop on Survey Methodology

□ 제22회 통계의 날(9.1.)을 기념하여 실시되는 동 워크숍의 목적은 갈수록 악화되는 조사환경 문제를
   극복하고 최근 빅데이터 및 데이터 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통계를 생산하고자 해외 통계기관의 선진
   경험 및 공식통계 적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함임

□ "데이터 홍수시대의 도전 및 기회“라는 주제 하에 총 5개 세션, 약 160명 참가규모로 진행되는
   금번 워크숍은

○ 영국 통계청 및 미국 노동통계국 등 국가통계기관과 영국 맨체스터대학교, 독일 만하임대학교,
  미국 수리정책연구소 등 각 영역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참가하였으며,

    - 특히, 유럽?북미지역 석학인 Barry D. Nussbaum(베리 누스바움) 차기 미국통계학회장과
       Rob Kitchin(롭 키친) 아일랜드 메이누스대학 교수가 특별강연을 함

□ 세션별로는 [1] 국가통계에 미치는 데이터혁명의 영향, [2] 국가통계의 빅데이터 활용,
  [3] 통계 생산기법의 혁신, [4] 자료품질 개선, [5] 자료공개 및 비밀보호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

□ 정규남 통계청 차장은 개회사를 통해 ‘실시간으로 홍수처럼 쏟아지는 데이터 중 자료의 옥석을 가려내어   정보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통계인의 통찰력이 필요함’을 언급하며,

○ 데이터가 국가의 자산이자 경쟁력이 되고 있는 시대인 만큼 통계인이 ‘세상을 읽는 눈’이 되어야 함을
  강조하였음

○ 아울러 개별 국가 소속을 떠나, 정부기관, 학계 및 민간기구의 전문가들은 통계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
  모아야 할 동반자이므로, 금번 워크숍이 상호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모두에게 생산적인 기회가
  되기를 당부함

□ 민간데이터와의 융?복합 및 다양한 정보소스를 이용한 통계 생산 등 국제통계사회에서 패러다임의 변화를
  선도하고 있는 한국 통계청은 지속적인 연구와 선진 경험 교류를 통해 환경 변화에 따른 지능형
  통계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`임

 

제7차 조사방법론 국제워크숍 개최 보도자료.hwp